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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다녀와서 오토바이 렌탈 꿀팁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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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오토바이 렌트 방법 알려드려요~ 여행객 참고
라오스는 도로 상태가 열악하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나라입니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방비엥, 루앙 프라방은 물론 수도인 비엔티안이라 하여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도시와 도시 간을 이동하는 것도 어렵지만, 도시 내에서도 사저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라오스에서 오토바이 렌트는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훌륭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라오스 주요 도시엔 오토바이 렌탈샵이 많으니 대여하는데 어려움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타켁,팍세,등 모두 오토바이 렌트가 가능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남부의 시판돈이라는 도시는 유명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 렌트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시판돈의 교통이 독립적이 아니라, 배후의 도시인 팍세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110cc 기준으로 13만낍~ 125cc에서 22만낍까지 올라가니 추후 여행하시는분들도 꼭 가격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라오스 오토바이 렌탈샵은 여행자 거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자거리라 함은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중저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들이 많은 지역을 흔히 여행자의
거리라고 말하곤 합니다.
호텔이나 여행사에서 오토바이 렌트가 가능하다 라는것은 보통 수수료를 받고 오토바이 예약과 렌탈 가게까지의 교통을
제공하는것입니다.

오토바이 렌탈은 계약서 서명 후 요금 지불하고 여권을 맡기시면 됩니다.

요즘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쿠터는 자동 소형 전동스쿠터입니다.
운전이 쉽고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곤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빌렸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근처 주유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연료 체크 안하다가 불상사를 맞는일이 없길 바랍니다.
관광지 중심으로 움직이면 중간중간 주유소는 계속 있습니다.

보통 금액단위로 주유를 많이 하니, 10만킵 정도면 소형 스쿠터에 연료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게들은 오전 7~8시에 문을 열고 24시간 단위로 오토바이 렌탈을 해줍니다.
아침에 빌리면 다음날 아침까지 반납하면 됩니다.

라오스는 주요 도로를 제외하고 비포장도로입니다, 군데군데 움푹 파인곳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포장도로를 달리시 전방에 차량 및 오토바이가 있으면 날아오는 작은돌에 크게 사고가 날 수 있으니
헬맷착용 필수입니다. 덥다고 벗으시면 더 큰일납니다.

라오스의 햇빛도 매우 강하니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옷으로 긴 옷과 얼굴 가리개 역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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