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꽃같은 애기랑 오붓하게 보냈습니다.

싸바이디~ 다들 추석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추석간에 라오스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일정을
라오스 갔다오려고 엄청 애썼습니다. 다행히 진짜 비행기표 구하려고 이곳저곳 다 뒤져서 조금
안좋은 시간때... 비싼 비행기..로 다녀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비엔티안에서 진짜 예쁜
영계친구랑 제대로 보냈습니다. 일단 라오스 가기전에 라오스 여행 준비물은. 꼭 우의를 챙기세요.
저는 갔을때 비가 좀 와서 다닐때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택시나 이런건 잘 잡히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다른분들 참고요~ 11월부터 ~ 2월까지 건기라고 해서 그때 한창 행사가 많다고
하는데 저는 갔을때 야시장 구경하고 길거리 공연하고 추석?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라오스도 무슨 탈을 쓰고 축제를 즐기더라구요. 저도 가서 같이 보고 즐겼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이상 할게 없으니.. 뭘할까 찾아보다가 라오스에서 가라오케가 있다고 들어서 가라오케나
한번 가봐야지 싶어서 가격이랑 이런거 찾아보다가 구글에 라오스 가라오케 치는데 계속 검색
해서 찾아보고 해서 다른 업체들은 후기가 없어서 믿을 수 있을까? 고민도 해봤는데 여기는
그래도 믿을 수 있는게 후기랑 사진들이 있어서 믿고 간다는 생각뿐이였어요. 그리고 일단 답장
속도가 좋았습니다. 다른 업체는 하루 뒤에 온 업체도 있는데 여기는 10분정도 뒤에 바로 연락
와서 저보고 어디인지 계획은 어떻게 잡은건지 등등 자세하게 물어봐주시고 라오스 밤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그 중 제가 궁금한 가라오케에 대해 가격이랑 몇시 초이스하면 가장 좋은지
등등 설명해주셔서 서비스 부분은 만족했습니다. 확실히 제일 만족스러운건 애들 상태 궁금하실
텐데 미모는 중급에서 상급까지 다양합니다. 각자 개인 취향 차이로 선택해서 노시면 되는데
저는 나이가 21살인 참한 애기랑 놀았는데 진짜 때하나 안탄 완전 새삥 그 자체입니다..
제가 같이 뭐 하자 하면 하고 방에서 노래도 불러주면 박수도 크게 치고 진짜 귀여움 그 자체.
그리고 대화하면서 한국가고싶다고 여행 가고 싶다 얘기하면서 어디 사냐고 묻길래 서울 산다고
하니. 오!! 바로 하면서 서우르 ㅋㅋㅋ 발음할때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나이에 비해서 저한테
열심히 맞춰 춘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시간 룸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슬슬 숙소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얘기하니 미리 택시도 불러주는데 자기 옷갈아입고 온다고
해서 기다리니 완전 순수 그자체로.. 일단 바로 데리고 숙소가서 같이 배달 시키고 받아서
식사 한끼 때우고 샤워 후 누워있는데 알아서 립부터 해주다가 부끄럽다고 누워버리길래 제가
뒤에서 바로 넣어버린 후 뜨밤 보냈습니다. 그대로 아침 8시까지 둘다 기절한채로 잠들어서
일어나서 같이 근처 자기가 가는 식당 있다고 같이 밥 먹자해서 밥 먹고 보내줬습니다.
라오스는 아직 유흥 발전이 덜된 느낌은 맞는데 그래도 애들 귀엽네요 ㅎ 유흥 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