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가 올리는 비엔티안 마사지 이용해본 후기입니다.

라오스에 슬슬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뉴스,SNS 등 각종 매개체를 접하고 있던 와중 이번에
검색해서 본 라오스 베스트라는 사이트를 보고 있다가 라오스를 직접 가보기로 하고
라오스행 비행기를 알아본 후 8월 말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는 중국에서 운영하는 비행사를
직접 타고 경유해서 도착했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뜨는 비행기는 많은데
대부분 경유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도착하시면 보통 낮이거나 밤 늦게입니다. 저는 밤 늦게
도착해서 호텔로 안전하게 바로 가서 잠을 청했네요.. 비행기가 워낙 안좋아서 허리도 불편
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라오스 거리를 구경하는데 생각했던것보단 길도 예쁘게
포장 되어있고 나름 치안도 나쁘지 않은지 돌아다니고 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라오스베스트 사이트에 문의를 남겨보고 다른 타사이트도 문의를 남겼는데
가장 빠르게 답변온 사이트가 라오스베스트라는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후기도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믿고 갈 수 있어서 연락드리니 언제 라오스에 오냐고 묻길래 저는 이미 라오스에서
도착해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니 마사지도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 제일 인기가 많은 불건전
마사지를 하나 추천해주셔서 가봤습니다. 안에 들어갈때는 화려하고 하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면
이제 슬슬 어둡게 조명을 세팅하면서 침대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마사지사 얼굴이 이뻐요.
근데 라오스 사람인데 몽족이랑 중국족 계열 혼열인가봅니다. 라오스에서 쉽게 보긴 어려운
얼굴입니다. 그리고 앉아서 발부터 닦아주는데 기분좋습니다. 그 다음 누워서 옷을 위에 탈의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처음에 조금 약하게 하길래 강하게 눌러달라하니
힘은 그렇게 쎄진 않아요.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싶으면 조금 비추드릴수도.. 근데 이제
우리가 원하는 시간이 딱 옵니다. 그때 40대 아재는 시원하게 벗겨주는 바지에 이제 누워서
안경을 살짝 벗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올라타서 그대로 밑에서부터 진행해주는데 한발 잘 빼고
나오시면 되요. 한국에서도 마사지 받아봤지만 이번 친구는 얼굴이랑 몸매가 좋아서 그런지
초심자의 행운인가요? 받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라오스베스트에서 예약하고
후기 보고 가려하는데 마사지 예약 해달라하면 바로 진행해주시니 이용 문의는 쉽게 예약을
하고 가시면 더 편합니다. 저도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다 실장님들에게 예약하고 가지만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불안할 필요 없잖아요.
다 받으면 물 달라고 하면 물 마시면 되는데 그 물이 참 달콤합니다. 그리고 나와서 간단하게
로컬 꼬치집 가서 소세지랑 닭구이꼬치 그런거 먹고 호텔 들어가서 잤네요. 비엔티안은 크진
않아서 2일정도 크게 보시면 다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라오스 관심있어서 자주 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