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샛별, 라오스에서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장님,
저번달 실장님 케어를 받고 아주 끈적~ 하게 놀다간 여행객입니다.
아직 라오스의 밤문화가 잘알려져있지않아 친구들을 데리고 오기 좀 그래서
혼자 약간 찍먹? 식으로 다녀갔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친구들을 데리고 올걸 후회를 했습니다.
비행기 값도 싸고, 밥값도 싸고, 저도 싸고..^^
저는 라오스에 밤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실장님께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쉬어야하나
여쭤봤는데, 그냥 쉬기에는 라오스의 밤은 길다고 해서 클럽에 갔습니다.
디플러스라는 클럽을 갔는데, 외관은 일단 합격입니다. 고급져보여요.
음악은 일반 클럽이랑 비슷했습니다.
오시는 아가씨 비주얼들은 크.. 하나같이 다 예쁘더군요..
클럽에 앉아서 놀고있으니 여직원들이 인사하러 왔습니다.
그 중 한 여성과 이야기가 잘 통해 옆에서 술한잔하면서 얘기를 하고,
밖에 나가서 한잔 더하자고 하니, 자기는 일이 좀 늦게 끝난다면서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녀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클럽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그녀가 이제 퇴근하고 제옆으로와서 나가서 술한잔하자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술한잔 더했습니다.
클럽안에서 봤을때 예뻤는데, 밖에서봐도 그녀는 정말 예쁘더군요.
서로의 이름을 주고받으며 더욱 더 친밀감을 형성하고,
그대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혼숙이 금지라서 같이 입장하는건 안되지만
제가 먼저 들어가고, 그다음 그녀가 들어오고 하니깐 되더군요 ㅎㅎ
(이럴줄 알고 일부러 좀 싼 호텔로 잡았습니다 ㅎㅎㅎㅎ)
그녀와 호텔로 들어와.. 취기가 서로 올라왔는지 바짝 옆에 붙어서 얘기를 하다가 결국 눈이 맞아..
이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ㅎ 완전 활어(?) 였습니다...^^...
그녀와 인스타그램을 공유하고,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 그녀는 집에 가봐야 한다면서 굿바이 키스를 하고
떠났습니다. (팁을 좀 많이 챙겨줬어요 ㅎㅎ )
이렇게 첫날부터 황홀할 수가.. 제가 만약 베트남이나 다른 동남아국가를 갔으면 이랬을까요??
라오스는 정말 마인드부터 다른것같습니다.
이렇게 천국을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오스베스트 실장님!
다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방문하겠습니닿ㅎㅎ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