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라오스는 기회의 땅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오스 다녀온 5학년입니다.
나이가 많고 지금도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시기에 가장 기회의 땅이라 느끼는 라오스에 다녀왔습니다.
라오스 지금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밖으로 나갈때 더울줄 알았는데
그렇게 덥지도 않고 선선합니다. 저녁에는 겉옷을 걸칠 수 있게 얇은 바람막이정도 입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나갈때 택시 사기치려는 놈들이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택시어플은 로카가 제일 빠르고 잘 잡힙니다. 여행 가실때 참고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라오스 음식도 입에 맞는것도 많고 밥류나 면 종류도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먹기 좋습니다.
호텔 상태도 깔끔합니다. 택시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여행자거리 조금 지나서 잡으시면
괜찮고 신식 호텔에 저렴한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역시 라오스의 밤문화를 빼뜨릴 수 없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가서 그런지 가라오케보다는 에코걸을 선택해봤습니다.
에코걸이란 말 그대로 애인대행 입니다. 저는 반나절 코스인 12시간정도로 지불하고
이용해봤는데, 진짜 젊을시절에 잠깐 이곳저곳 밤을 누비며 다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에코걸이랑 비어거리를 추천받아서 가봤는데, 그 중에서 라오스에서 유명한 오리고기집으로
가서 같이 저녁식사 및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근처 야시장도 구경해보고 같이 팔짱도 끼고 여행자 거리 근처도
가보고 클럽도 같이 가보실래요? 번역해주는데, 클럽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데이트 하는 느낌도 나고 하니 근처 클럽을 가서 맥주랑 과일을 탑처럼 쌓아주는거랑
해서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시간은 흘러 밤 11시가 넘었길래, 피곤해서 들어가자고 하니 같이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일정이 첫날이라 그런지 너무 걸어서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로 누웠습니다.
근데 자기 짐 정리하고 옆으로 와서 눕는데 계속 저를 보면서 유혹하듯이 얘기하길래
빨리 씻고와서 잠자리까지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아가씨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저도 모르게 어느새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제가 에코걸을 하고싶다고 하니, 동의하에 업체측에 얘기해놓고 연장 및
다음날도 정해진 시간에 숙소로 오라하고 그 이후 라오스 근처 외곽까지 안내받으며
중간중간 뜨거운 데이트도 해줬습니다.
라오스는 중년 남자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나중에라는건 없습니다. 그때면 이미 한참 라오스에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붐비면서 경쟁이
높아질겁니다.
이만큼 좋은 기회의땅은 이제 어딜 찾아봐도 라오스뿐인듯합니다.
이런 기회에 라오스에 좋은 실장님도 한분 알아두니 좋네요.
다시 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친절한 상담 및 안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