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문화는 라오스베스트 에이전시에게~

한국은 한번 더 한파가 오려는지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라오스도 다녀온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7일은 넘었네요.
라오스에서 낮에 사원들부터 쭉 돌아다니면서 야시장까지 일정기간동안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라오스는 제가 다녀왔을때만 해도 건기였나봅니다.
비도 안오고 여행하기 무척 수월한 날씨였습니다.
제가 다른 나라는 여행하면서 물가같은경우도 비교하는데 라오스는 진짜 저렴합니다.
그렇기에 밤문화도 확실히 다른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일단 가라오케를 제가 2번이나 가봐서 간단하게 후기를 들려드리면 일단 진짜 한국인분들만
손님이 있을분 다른 나라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끔 베트남인지 중국인인지 모르는
비슷하게 생긴 사람도 오는데 일단 다른나라 사람을 되도록 손님안받으려 하는게 보였습니다.
제가 첫날에 간 가라오케에서 입구서 그냥 싸우더라구요. 그 혼란한 틈을 타 저는 가라오케로
들어가 이용을 해봤습니다.
보기보다 룸 시설 상태는 깔끔했고 담당 관리자 및 직원들은 한국말은 아예 못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단어만 할 줄 압니다.
시설은 태진 노래방 시스템이 깔려 있어서 한국 노래도 쉽게 부를 수 있었고, 음향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방 크기나 내부 상태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옆에 아가씨를 앉힐 수도 있었는데, 다들 분위기를 잘 띄워주고
호응도 좋아서 어색한 순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두 곳 모두 비슷한 시스템이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과 아가씨들의 서비스는
각각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아가씨들이
더 적극적으로 노래를 같이 부르거나 춤을 춰주면서 분위기를 업 시켜줘서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라오스만의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부담 없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었고,
비용도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 저렴해서 가성비도 뛰어났습니다.
한 번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2차도 가능합니다. 다만 숙소는 잘 구하셔야합니다.
좋은 5성급 리조트는 가끔 입구서 잡을 수 있다고 관리자분이 말씀해주시네요.
문제가 될건 아니지만 그냥 어지간하면 4성급도 좋은곳 많으니 4성급 추천드려요.
저는 여행자거리 근처랑 4성으로 잡았고 어차피 가라오케도 즐기고 할거라서
호텔도 한번잡은걸로 쭉 4박했습니다. 호텔 이동하시는거 비추합니다.
정 모르시면 라오스베스트 실장님에게 물어보시면 어디가 좋은지 전부 안내해드립니다.
구하는거 귀찮고 하시면 전부 맡기셔도 알아서 호텔은 어디 추천하고 가라오케는
어디가 괜찮은지 마사지도 다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