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디플러스 클럽 및 KTV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라오스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라오스의 밤문화중 가장 가보고싶었던
라오스 디플러스 클럽 & 가라오케를 가봤습니다.
확실히 라오스의 디플러스클럽만큼 시설이 좋거나 수질 괜찮다라는곳은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직접 방문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였으며,
상세하게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일단 디플러스는 라오스 클럽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은 퀄리티 시설 직원 수준 화려한 시설로
있는내내 끌리게 하는곳입니다. 유명한 디제이 초청도 하고 특히 현지의 여자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헌팅 확률도 높아집니다 ㅋㅋㅋ 대신 워킹걸도 많았어요. "오빠 얼마 낍 요구하는애들도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디플러스 KTV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 다른 룸을 제공하며 보면서 선택하는 재미도 있네요.
더군다나 천장도 높아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도 없구요.
아쉬운게 한국노래방처럼 시설은 갖춰져있는데 한국노래가 안되네요.
웨이터도 세팅해주려 노력했는데 안되서 그냥 나갈때 팁좀 줬네요. 열심히 고쳐줄라고 하는 모습에 감동..
그리고 확실히 가라오케에서 노는건 기본 시작가격이 다르네요.
일반 클럽은 맥주 한병으로도 놀 수 있는 금액이지만, 룸에서는 보통 150불에서 200불은 생각하셔야해요.
그래야지 대접도 받고 조금 더 서비스품질?이 올라간다는게 느껴집니다 ㅋㅋ
여자는 클럽에서 같이 올라가도 크게 터치 하지 않아요. 아니면 초이스를 불러달라고 하면
어디서 애들을 불러다 올려줍니다. 그러나 금액은 다른 동남아랑 비슷합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았습니다. 디플러스 클럽 가라오케 둘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이용하고싶네요.
이제 단점을 얘기하자면, 일단 가격대 제일 예민한 문제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가라오케보다 더 비싼건 사실입니다. 대신 고급스러움과 그에 맞는 서비스는 보장합니다.
진짜 직원들의 서비스정신이 훌륭합니다.
미리 예산짜시고 방문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운영시간도 저는 기본적으로 짧다고 느끼는게 오후 8시부터 새벽2시입니다.
진짜 보기보다 금방 끝납니다. 늦은 새벽까지 더 즐기고싶을때쯤 슬슬 마감한다고 하는 말에 김빠집니다.
저녁식사를 6시~7시 사이로 잡고 바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녁 10시에서 11시쯤이 이쁜애들이 많네요. ㅎㅎ
특히 12월에 갔다왔을때 진짜 크리스마스 앞둬서 그런지 예약을 안하고 갔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실장님께서 미리 자리빼주셔서 편하게 이용했지만, 다른사람들은
기본 스탠딩도 붐빌정도로 진짜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연말 연초는 라오스 사람들에게 의미가 크다해서
다같이 모여서 술먹는 문화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렇게 클럽까지 연계되서 오는듯합니다.
이렇게 저는 디플러스 클럽을 한번 가봤습니다.
진짜 실장님 덕분에도 재밌게 놀았는데 다음에 만나시면 꼭 테이블 잡고 또 같이 놀았으면 하네요.
실장님 정말 잘노셔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