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라오스 에코걸 후기

안녕하세요~
길게 동남아 여행을 하고 있는 남자 2인입니다.
이번에 라오스 여행에서 진짜 잊지 못할 경험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 제가 라오스를 도착해서 비엔티안을 보며 느낀게,, "여기는 진짜 발전이 더디구나"
조금 괜찮은 시설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 특히 숙박시설을 보면은 그냥 다른 동남아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입구에 도마뱀 있고, 이정도? 침대나 이런건 깨끗했어요. 최근에 지어지기도
해서 그런지 이용자 수가 많이 없을때 간거라 새 것 냄새가 확 났습니다.
그리고 일단 신선하게 라오스에서 뭘할 수 있을까 하다가 일정을 나눠서 3일은 비엔티안
4일은 루앙프라방 방비엥 나눠서 가려하는데 일단 비엔티안에서 할건 크게 없네요.
느낌이.. 그냥 야시장 로컬시장 구경.. 사원구경정도.. 정도??랄까 ㅋㅋㅋ
저녁에 뭘할까.. 고민하는데 친구가 가라오케를 보면서 저런곳은 어떨까?하면서 보다가
검색해서 어떤지 알아보니 구글 리뷰는 별로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번 가볼만한거 같은데?... 하다가 가본곳이 골드문 가라오케 거기를 가봤습니다.
접근도 좋고, 일단 입구부터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으셔서 그런지 땡기게 하네요. ㅎㅎ
그렇게 들어가보니, 일단 한국인 사장님이 맞이해주고, 웨이터들도 한국어로 인사하고
쭉 들어가면서 보는데, 아가씨도 중간중간 보이는데 제가 딱 복도 지나가면서 괜찮다라고
생각하는애들이 6명정도 있어서 기다렸다가 초이스 올라와서 보는데 한 2명이 없는거같아서
저는 4명중에 고르는데 친구는 못골라서 제가 골라줬어요. ㅎㅎ
그렇게 해서 같이 나가서 뭐할까 실장님에게 묻고 근처 야시장 둘러보고 그.. 유튜브에서
유명하신 야시장 아가씨도 보고 근처에 같이 보면서 중국식 소세지도 먹어보다가
근처 로컬샵가서 비어라오? 맥주인데 라오스에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나름 목넘김이 깔끔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맥주에 무조건 얼음을 넣어 먹어야 한다는데
동남아라,, 시원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라오스 여행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네요.
다른 동남아 여행했을땐 갈곳이 많아서 현지여자 구경이나 했지
데리고 나와서 데이트 하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ㅋㅋㅋ 진짜 에코걸이 뭔지 몰라서 담당
실장님에게 뭔지 묻고 에코걸 한다했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시간 지나니
이젠 자연스럽게 친구들처럼 얘기하네요. 오히려 저희쪽에서 적극적으로 번역기 써서
물어보고 마무리로 클럽까지 같이 갔습니다.
다들 라오스 DJ MD인지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 서로 소개시켜주고 얘기하다가
시간이 새벽 2시쯤 숙소 들어와서 마무리까지 딱~ 즐겼네요.
라오스 에코걸 여행 혼자 오신분들 또는 소규모로 오셨을때 혼자있긴 적적하고..
여자를 만나고싶다? 하시면 하는거 강추드립니다.^^